▲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라이브 캡처>
'페미니스트 주장' 한서희, 인스타그램 라이브 태도 논란…담배 보여주며 손가락 욕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가수 연습생 한서희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4일 한서희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자신을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며 거침없는 행동을 보였다.

특히 한서희는 "무슨 담배를 피냐"라는 질문에 담배를 보여줬다. 또 그는 손가락 욕을 하기도 했다.

한서희는 "나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이 페미니스트인 걸 당당하게 밝히는 여자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4차례에 걸쳐 대마 총 9g을 구매하고, 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7차례 말아 피우는 담배 형태 또는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한서희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 원을 선고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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