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경찰서 직원들이 2천일 동안 음주운전 등 단 한건의 의무위반 행위도 발생치 않아 '의무위반 Zero 2천일' 달성자축 행사를 가졌다. 사진=과천경찰서
과천경찰서는 26일 소회의실에서 구본숙 서장과 1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무위반 Zero 2천일’ 달성을 자축했다.

과천서는 ‘청렴은 경찰(포돌이)의 도리’라는 슬로건으로 매주 각 사무실을 순회하며 사탕을 나누어 주는 ‘청·포·도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의무위반 예방 공감대를 형성해 왔다.

‘청·포·도 나눔 캠페인’은 2014년도에 과천경찰이 최초로 실시, 경기도내 전 경찰서로 전파돼 의무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해왔다.

이같은 노력으로 2012년 4월 4일부터 현재까지 2천일 동안 음주운전 등 단 한건의 의무위반 행위도 발생하지 않았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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