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 송탄보건소가 오는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건강 100세 재활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사진=송탄보건소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근골격계 통증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100세 재활운동교실’을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11일 송탄보건소에 따르면 건강100세 재활운동 교실은 통증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목, 어깨, 허리 등 통증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보건교육 ▶개인별 통증 및 근육 상태 평가 ▶ 통증 유발 주요 근육 개별 스트레칭 및 강화운동 실습 ▶잔여 문제해결을 위한 자세교정 및 운동교육 내용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결과에서 가장 유익한 점으로 정확한 마사지법 습득, 통증해소, 통증원인의 파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송탄보건소 민원진료팀 전화(031-8024-7294) 또는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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