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어린이 태극기그리기 미술대회가 17일 수원 대부둑 공원에서 개최됐다.

수원 평동자유총연맹(회장 신호정)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1천300여명의 지역 유치원생들이 참가해 태극기를 그렸다.

식후에는 참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신 회장은 “어린이들이 태극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태극기그리기 미술대회는 수원시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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