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인천 남구 주안동의 파티움하우스에서 주안4동 어르신 600여 명이 참석해 갈비탕을 식사했다. 사진=남구청
인천 남구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파티움하우스에서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주안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경로행사에는 79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해 갈비탕 식사를 했다.

주안4동 통장자율회 회원들도 행사에 참여해 어르신의 식사를 도왔다.

백광일 주안4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의 경로행사 경험을 살려 향후에도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사랑을 기반으로 한 경로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성 주안4동장은 "더 많은 어르신을 모셔야 하는데 주안4동 노인인구가 많아 고령의 어르신만 모신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건웅기자/kgu@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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