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최근 인천시청을 방문,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한 지원금 2억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면세점 후원으로 마련된 지원금은 이재민 4천19가구에 온누리상품권으로 각각 5만5천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황규철 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은 “여러 후원기업(단체)들과 협의해 언제든 구호활동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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