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종합훈련장에서 진행된 육군 제20기계보병사단 안보체험행사 참여한 한 어린이가 장비체험존에서 기관총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20기계화보병사단
육군 제7군단 예하 제20기계화보병사단은 최근 양평 종합훈련장에서 보훈단체 및 자매결연 단체, 지역주민과 일반 국민들을 초청해 ‘2017 결전 안보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민의 안보 공감대 형성과 군에 대한 믿음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안보체험행사는 기계화 부대의 실전적인 교육훈련 모습과 K2전차, K-21보병전투장갑차, K-30(비호) 대공포, K9자주포 등 10여종의 육군 최신예 지상 전투장비와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육군항공 공격헬기가 투입된 가운데 웅장한 기동 및 사격모습이 펼쳐졌다.

사단은 또 발전된 군 장비에 대한 국민 이해도 증진과 미래 군인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K2전차와 K-21보병전투차량 탑승체험 ▶개인 전투장비 및 물자 체험 ▶서바이벌 체험 ▶풍선아트 및 페이스 페인팅 ▶사진전시회 ▶황금마차(이동용 PX) 이용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안보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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