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인천캐릭터페스티벌 행사에 ‘신비’를 캐릭터로 선 보였다.

신비는 ‘새롭게 비상하는 자치구’를 의미하고 있으며, 21세기 신공항 배후도시로 새롭게 부각될 계양구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캐릭터다.

계양구 부스에는 운동선수와 의사, 경찰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한 ‘신비’가 벽면을 수 놓아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천에서 처음 열린 캐릭터 페스티벌이 군·구의 특색있는 캐릭터를 서로 비교하고 이해한 가운데 인천이 하나로 발전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캐릭터를 활용한 구 홍보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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