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농특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금빛나루’신청을 오는 23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접수 받는다.

대상은 금빛나루 인증 희망 경영체 및 농가 등이며 읍·면·동 산업팀 및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유통팀에 접수하면 된다.

금빛나루 인증 대상품목으로는 농수산물 108종, 전통식품 27종이며 신청서류에는 통합상표 사용 신청서, 품질관리계획서, 품질관리 및 리콜준수각서, 안전성 검사서 등이 있다.

신청서를 접수하면 공무원, 소비자단체, 전문기관 담당자 등의 품목별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상표 심의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통해 품질과 안전성이 확보된 우수한 농특산물에 대해 금빛나루 사용권을 부여한다.

센터 관계자는“금빛나루가 시 우수 농특산물의 통합상표로써 안전성이 확보된 농특산물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홍보와 인증경영체 포장재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표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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