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주현이 배우 송중기-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의 축가를 부른다.
23일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에 "결혼식의 축가를 옥주현이 부른다. 그 외의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송혜교, 송중기가 주례 없는 결혼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송중기의 오랜 친구가 결혼식의 사회를 맡는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유럽으로 신혼 여행을 떠난다고 알렸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