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원들은 갯골 생태 체험, 갯골 놀이, 가을 꽃길 거닐기 등을 통해 축산농가와 가축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에 대한 필요성을 체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현장학습은 구제역, AI 발생에 따른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를 전환하고 나무심기, 꽃 식재 등으로 환경 친화적인 아름다운 농장 만들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 축산환경개선을 위한 농가의 노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