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공연 만들기의 후원으로 열린 어울 콘서트는 전통예술원 마루의 풍물패공연을 시작으로 일렉트릭 기타 연주, 톱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수용자들에게는 7080가요 콘서트 무대로 옛 추억을 회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공연 마지막에는 모든 출연진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마당으로 마무리했다.
권민석 안양교도소장은 “문화 공연을 자주 접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수용자의 심성순화에 도움이 되는 풍성한 교화공연의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