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월 2일부터 4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환경관리사업, 사무보조, 학교환경정비 등 25개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에는 내년 1월 2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현재 실직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으며, 구직등록이 되어있는 사람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소득이 의료급여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가구 기준 150% 초과(271만1천521원·4인 가구)이거나 재산이 2억 원 초과, 생계급여 수급자, 연속 2단계 공공근로 참여자는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가지고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최종 선발자에 대해 오는 12월 20일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