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종신 민서 <사진=연합, 미스틱>
윤종신·민서, '좋아' 음원차트 1위 소감 "진짜 너무 감사합니다…상상도 못한 순위"

가수 윤종신과 민서의 '좋아'가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간윤종신+LISTEN+미스틱의 합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민서 야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좋아' 1위 사진을 게재했다.

민서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로 정말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1위라니, 정말 상상도 못한 순위입니다. 이런 좋은 기회 주신 윤종신 쌤 너무 감사해요. 더 열심히 노래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좋아'는 윤종신의 '좋니'에 대한 정식 답가이자 여자 버전으로 이별 남녀의 애절하거나 후련한 마음을 현실감 있게 담아낸 곡이다. '2017 월간 윤종신' 11월호로 미스틱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지난 6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LISTEN'을 통해 공개된 '좋니'는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민서는 '2016 월간 윤종신' 10월호 '처음'과 11월호 '널 사랑한 너'에 이어 또 한 번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아직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과 이렇게 여러 번에 걸쳐 협업하는 것은 '월간 윤종신'으로써도 이례적인 행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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