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팔순, 구순 잔치를 열 수 없는 80,90세 어르신 5명을 모시고 진행했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함께 축하하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재가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케이크 컷팅식과 마술공연, 해금연주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들꽃한정식·한국야쿠르트·개똥이네어린이집·연성대학교 등 지역내 각종 기관에서 후원·참여하면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금유현 사랑채노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즐겁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