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 소식을 깜짝 발표한 배우 박한별이 차예련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사실이 눈길을 끈다.

박한별은 지난 6월 차예련-주상욱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부케를 받으면 6개월 안에 결혼을 해야 한다는 속설이 있는데 박한별은 5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박한별은 현재 임신 5개월 차이며, 동갑내기 금융업계 종사자인 신랑과는 내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벌써 혼인신고는 마쳐 법적 부부다.

두 사람은 친구들과 골프를 치다가 서로 가까워졌으며 해외여행을 즐기면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박한별은 현재 MBC 금요드라마 '보그맘'에 출연 중이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