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제21대 만안구청장에 취임한 홍삼식(사진) 구청장의 취임 일성이다.
홍 구청장은 사람 중심의 소통행정, 마음이 따뜻한 복지도시, 건강한 인문도시, 감동이 넘치는 문화예술의 도시, 쾌적한 도시환경을 5대 구정방향으로 설정했다.
홍 구청장은 또 “무엇보다도 구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다른 업무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하는 등 구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1대 만안구청장으로 취임한 홍 구청장은 1989년 행정7급 공채로 안양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2016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기획경제국장, 복지문화국장을 역임했다.
29년간 안양시에 근무해온 그는 특유의 친화력과 명확한 판단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