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2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37명과 함께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빛나는 꿈을 키우는 별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은 아동들이 미래 과학기술의 핵심인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탐구 의욕을 가지고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천문대에서 별자리를 관측하고 우주 영상을 관람하며 별고리 만들기, 우주 탐사 체험, 퀴즈대회 등을 통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워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지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우주대원이 되어 목성을 탐사하고 큰 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하는 등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우주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갖고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겅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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