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정보화전략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부터 2022년까지 단기·중기·장기·연차적으로 나눠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시는 ‘행복시민 스마트 도시 군포’를 비전으로 삼아 ▶건강 생활 ▶스마트 관광 ▶안전한 도시환경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미래지향적 인프라 구축 등 5개 전략목표를 정하고 이에 따른 33개 정보화 모델을 도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 와이파이망 확대, 사물인터넷 전용망 및 개방형 스마트 플랫폼 구축 등의 인프라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 생활을 향상시킬 시니어 자율건강검진, 스마트 정신건강 케어, 공공자전거 대여, 스마트 주차정보제공 서비스 등이 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