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임시 개통하는 안성 석정도로(소로1-7호선) 100m 구간 모습. 사진=안성시청
안성시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석정동 148-8 일원 대로 3-1호선(아양택지지구 연결도로)과 소로1-7호선을 연결하는 안성 석정도로(소로1-7호선) 100m 구간을 오는 20일 임시 개통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총사업비 14억5천만 원을 투입해 당초 내년 1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신속 집행을 실시해 개통 기간을 1개월여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대로 3-1호선과 연결돼 이마트 및 CGV 안성점를 우회할 수 있는 도로망 구축에 따른 대형차량의 통행불편 해소와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기반시설인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통해 교통망 확충을 통한 통행의 불편해소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용기자/sjr@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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