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퀘스트’가 ‘시즌2: 계승’ 업데이트 글로벌 적용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즌2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시나리오 ‘칼라드 연대기’의 등장이다.

기존 연대기에서 등장한 여러 인물과 세력의 이야기를 재조명한다.

새로운 시나리오와 함께 ‘계승’, ‘각인’이라는 신규 시스템도 적용된다.

계승은 6성 용사, 레벨 60, 훈련도 MAX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한 최고단계 용사를 더 강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계승의 서’라고 불리는 아이템을 통해 용사 레벨 20까지 성장할 수 있다.

각인은 무기에 새로운 능력을 부여하는 시스템이다.

6성 초월무기에 다른 6성 초월무기를 이용, 각인석을 넣는 홈을 만들 수 있다.

다양한 등급과 능력치의 각인석을 무기에 박아 나만의 무기를 제작한다.

이밖에도 새로운 전투 콘텐츠인 ‘도전 모드’도 추가된다.

시나리오보다 강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클리어하면 계승의 서, 각인석 등 보상을 얻는다.

또 용사단 레벨이 80에서 90으로 확장되고, 새로운 ‘명성’의 상위등급이 추가된다.

워리어 계열의 ‘이시스’, 팔라딘 계열의 ‘슐라’, 헌터 계열의 ‘아토스’ 등 초월무기 6종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안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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