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스키장에서 열린 스포츠바우처 사업인 '2017 단기 스포츠체험 스키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강사로부터 스키 기술에 대한 교육을 받고 있다. 사진=(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이사장 노재학)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으로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스키장에서 열린 스포츠바우처 사업인 ‘2017 단기 스포츠체험 스키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중구, 옹진군 60여명의 스포츠바우처 대상 유소년 및 청소년들이 참가, 전문스키 강사진으로부터 다양한 스키 기술 등을 교육 받았다.

또한 이 행사를 통해 스포츠 바우처 활용이 어려운 소외지역 유소년 및 청소년들의 겨울스포츠 체험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동계종목 체육육성과 연계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범국민적인 사회참여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박형수 (사)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장은 “사단법인 한국스포츠복지진흥원에서는 앞으로 더 많은 사업 및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유소년 및 청소년뿐만 아니라 노인, 장애인들에게도 많은 스포츠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스포츠복지에 힘껏 노력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송길호기자/sg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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