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7년 복지행정상’에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부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복지행정상은 복지부가 지역복지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다.
연수구는 맞춤형 복지팀을 구성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찾아가는 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민관협력 및 인적안전망 구축·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구청장은 “우리 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구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민·관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돌봄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따뜻한 복지도시 연수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