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이방인' 서민전, 남편과 10년 전 결혼식 영상 보다 '눈물'…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배우 서민정-치과의사 안상훈 부부가 과거를 추억하며 눈물을 보인다.

16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이방인' 3회에서는 배우 서민정과 남편인 안상훈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격 공개된다.

15일 제작진이 공개한 '이방인' 스틸 속 서민정과 안상훈은 손을 꼭 잡고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서민정은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이들은 10년 전 결혼식 영상을 함께 지켜보던 중 벅찬 감정에 휩싸인 것이다.

결혼식 영상에는 과거 서민정이 출연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과 연예인 하객들이 즐비했다. 두 사람은 영상을 지켜보며 다사다난했던 과거를 찬찬히 회상했다.

서민정은 당시 스타덤에 오른 직후 연예계를 떠나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돌연 결혼과 미국 신접살림을 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날 방송에서 부부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당시 속사정을 고백할 예정이다.

'이방인'은 서민정을 비롯해 야구선수 추신수,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타향살이를 조명한 예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날(15일) 오후 6시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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