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운대 인천경찰청장(가운데)이 20일 제 2여객터미널 개항에 대비해 인천국제공항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인천지방경찰청
박운대 인천지방경찰청장이 20일 제2여객터미널 개항을 대비해 인천국제공항을 방문, 취약요인과 테러예방 활동 등에 대한 대비테세를 점검했다.

이날 박 청장은 인천국제공항의 테러 예방 근무실태 및 시설 방호상황 점검 후 공항경찰단과 특공대, 기동대 등 인천공항 대테러 안전활동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테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취약장소에 대한 순찰 및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경찰·시설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강화를 당부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상설부대 증가배치 및 경찰관 인력증원을 통해 제 2터미널 개항에 대비하고 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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