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 변화된 농업정책과 최신 영농기술을 공유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힌다.

농업기술센터는 내달 3일부터 24일까지 쌀, 고추, 포도, 블루베리, 복숭아, 아로니아 등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최신 영농기술과 스마트팜 및 FTA 등 수출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 토양검정, 6차 산업 및 농촌 관광, 농업 마케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방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사무소, 지역농협 회의실 등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교육 당일 지정된 교육장소로 방문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서정은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실용교육은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맞춤형 교육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며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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