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몬스가구 장학회는 최근 개최한 제11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1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 후 관계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몬스가구

에몬스가구(대표 김경수)는 ‘2018 에몬스 장학생’ 11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에몬스 장학회는 미래를 주도해 나갈 인재육성 차원으로 각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가진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울시립대 김인아 학생 등 총 12명의 장학생에게 각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고등학생 1인당 50만 원, 대학생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 기여와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장학지원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에몬스는 현재 연간 1억 원 상당으로 사외 장학금 및 사내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에몬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슴에 품고 있는 소중한 꿈을 실현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우리나라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가는데 자양분이자 빛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에몬스는 장학회를 비롯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지원인 ‘메세나’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2007년 부터 ‘베세토 오페라단’과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2년 동안 매년 ‘기업과 예술의 만남 결연식’을 진행하고 있다.

박영재기자/jbpak@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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