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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김병오, 괌 전지훈련 중 성폭행 혐의로 피소…혐의 부인

홍지예 hjy@joongboo.com 2018년 01월 23일 화요일

▲ 김병오 머그샷 <사진=퍼시픽데일리뉴스>
상주 김병오, 괌 전지훈련 중 성폭행 혐의로 피소…혐의 부인

K리그 상주 상무의 공격수 김병오가 전지훈련 중 성폭행 혐의로 피소 당했다.

괌 지역 매체 '퍼시픽데일리뉴스'는 23일 "한국의 프로축구 선수가 이번주 괌에 있는 레오팔라스 리조트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김병오 선수의 머그샷(피의자 식별용 사진)을 공개하며, 상주 상무 소속의 공격수 김병오라고 실명을 밝혔다.

퍼시픽 데일리뉴스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김병오가 22일 새벽 호텔에서 22세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건에 연루된 여성은 현지 법원에서 "김병오가 복부와 가슴을 만졌고, 속옷을 벗기고 성폭행했다"고 진술했다. 더 나아가 김병오가 화장실로 데려가 추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도망가려던 그를 김병오가 쫓아왔다고 구체적인 증언까지 덧붙였다.

김병오는 3급 성폭행 혐의, 2급 흉악 범죄 혐의, 그리고 4급 가벼운 성범죄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병오는 지난 2016년 12월 군에 입대, 지난 시즌 상주 상무 소속으로 뛰었다. 25경기에서 3득점 1도움을 기록했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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