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8개의 교육과정 안내와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 이력서 및 면접준비 등으로 이루어졌다. 사진=경기북부보훈지청
경기북부보훈지청이 제대군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

28일 경기북부보훈지청에 따르면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일산에서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교육기관에 개설한 위탁교육과정을 안내하는 등 취업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개설된 교육과정은 전기기능사, 중장비운전 자격, 학교보안관, 인성코칭 지도사, 공무원 시험, 사무자동화, 건설현장안전감시단 양성, 도배기능사과정 등 8개다.

이날 취업워크숍에서는 제대군인 지원제도 소개와 맞춤형 채용정보 제공, 이력서 작성법, 면접복장, 이미지메이킹, 면접준비도 다뤄졌다.

특히, 박정용 행운드림프라자 관리소장을 멘토로 초청해 건물관리분야에 근무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증과 교육훈련 등의 내용을 담은 특강을 진행했다.

학교보안관으로 근무중인 서상열 서울양남초 학교보안관도 서울 고령자 학교보안관이 교체돼 일자리가 확보되고 있다며 사전에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한편,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취업워크숍을 일산, 인천, 의정부 등에서 연간 16회 진행하고 있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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