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광명경찰서 이원영 서장과 직원들이 라마의 집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명경찰서
광명경찰서(서장 이원영)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9일 오후, 사랑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지적장애인 보호시설 라마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광명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이원영 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위문 성금과 국수, 휴지, 샴푸, 수건,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보호시설 아이들과 관계자를 격려하며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광명경찰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위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올해 설 명절에도 경찰서 각 부서 직원이 동참해 위문활동을 했다.

이원영 광명경찰서 서장은 “경찰서 직원들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전해져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적인 방문과 위문활동을 펼쳐 훈훈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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