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양기대(오른쪽) 광명시장이 광명동굴 1일 검표원으로 나서 관광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광명시
양기대 광명시장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들을 위해 1일 검표원으로 활동했다.

19일 광명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2월 15일 ~ 18일) 동안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광객은 1만7천380명으로 집계됐다.

양기대 시장은 연휴 첫날인 지난 15일 광명동굴 1일 검표원으로 활동하면서 관광객들을 직접 만나 관광객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으며, 윷놀이 등 민속놀이도 함께 체험하는 설맞이 행사를 가졌다.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은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투호, 오재미 양궁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에 동참했으며, 뺑뺑이 게임과 신년운세 체험도 함께 참여했다.

한편, 지난달 27일 라스코전시관에서 개막한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은 설 명절 연휴를 맞은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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