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선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5일 중소기업중앙회 신임상근부회장으로 취임한다.

신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장, 경쟁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요직을 역임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신 상근부회장은 공정위에서 근무한 30여년 동안 공정거래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공정한 시장을 조성해 중소기업 중심의 바른시장경제 구축에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유정희기자/ryujh@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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