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 감독 김민희. 연합
영화 관계자들 "홍상수 감독·김민희 결별? 여전히 연인"…분식집·쇼핑몰 데이트 포착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결별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9일 한 매체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한달전 결별했다고 보도하면서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의 미래를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별설은 두 사람이 지난 3월 13일 영화 '밤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처음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한 이후 1년 만이다.

이에 대해 영화 관계자들은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은 여전히 연인 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데이트 목격담도 이어졌다. 두 사람이 한 프렌차이즈 분식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을 봤다는 증언을 비롯해, 하남의 한 쇼핑몰에서 함께 쇼핑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까지 공개됐다.

홍상수 감독은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김민희와 첫 호흡을 맞췄고, 이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침묵해오던 홍상수 감독은 지난해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김민희와 함께 참석해 "서로 진솔하게 사랑하고 있다"고 불륜설을 인정했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