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골프동호회는 지역 내 사업체 대표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서동이장학회는 지난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658명의 장학생에게 8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은 장학금이 지역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펼쳐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 사회에 성숙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