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4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4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오는 24일 오후 5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4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과천에서 활동 중인 최연숙, 김정학, 신새별 문인의 창작시에 김애경, 강하님 작곡가가 곡을 입힌 창작동요 봄이 오시는지, 삼월의 바람. 꽃들의 노크 및 소리는 새콤, 글은 달콤, 산유화, 도라지꽃 등 봄과 꽃 등을 주제로 한 봄노래를 선보인다.

또한,닐리리야와 아름다운 나라 등의 민요풍의 합창곡과 마술피리 아리아 파파게나와 파파게노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맞는다.

이어 조장휘 지휘자가 이끄는 에어플룻 앙상블이 특별출연해 도퍼의 안단테와 론도, 마법의 성, 거위의 꿈 등을 들려준다.

1996년 창단한 과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과천시의 초ㆍ중ㆍ고교생들로 구성되어 뛰어난 실력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과천 내에서의 정기ㆍ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및 국내외 초청공연들을 통해 문화도시 과천을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석 2천 원이며, 자세한 내용 및 예매는 과천시립예술단(02-507-4009, http://facebook.com/artgccit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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