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66) 자유한국당 인천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이 6·13 지방선거 남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위원장은 20일 남동구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기업인으로 정치현장에서 터득한 냉철한 시각과 뜨거운 가슴을 바탕 으로 구민의 애로를 살피고 아픔과 고통을 함께 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구민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현장 중심 남동구를 만들겠다”며 “소통의 리더십. 지역 주민의 미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남동구를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중앙위 기독교분과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동구협의회 회장, 한나라당 인천광역시당 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강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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