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변화로 모기 등 해충서식지가 다양해지고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증가로 다수의 방역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말리리아 등 주요 매개 감영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진행된다.
소독장비가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양주시 보건소로 신청해 대여할 수 있으며 장비와 약품 사용에 따른 안전교육을 받은 후 1인 1대, 최대 15일간 이용 가 가능하다.
15일간 사용할 수 있는 방역약품도 함께 지급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지만 개인사유지 등에 대한 방역에 어려움이 있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없애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서희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