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인구가 23만여 명으로 증가했으나 2009년 개인택시 공급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택시 감차지역으로 분류돼 택시 신규면허를 공급하지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 개정, 시행에 따라 국토부 승인 후 재산정 용역 결과, 10년 만에 택시 신규면허 16대를 공급하게 됐다.
개인택시 면허공급 대수 15대 중 택시·버스운전경력자 14대, 국가유공자, 장애인 운전경력자 1대 등이며 면허 접수는 시 교통정책과에서 신청서류 검토 후 민원봉사실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규면허 신청은 4월26~5월2일까지 5일간 접수 받는다. 신청자 적격여부 검증 등 관련 절차를 거쳐 7월 중 개인택시 최종확정 명단이 발표될 예정이다.
김지백·김동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