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은성 안성시장이 지난 30일 열린 '시 승격 20주년 기념 시민의날' 행사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안성시청
안성시는 지난 30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승격 20주년 기념 안성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안성시민의 날은 안성시가 시로 승격된 날인 4월 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구자옥 한국기계공업협동조합 대표, 신종철 ㈜SSM GLOBAL TRADING 대표, 강희철 서귀포 산림휴양소장에게 명예시민증이 수여됐으며, 다다목 공방의 이종춘 씨가 안성맞춤명장 증서를 받았다.

또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이 뛰어난 시민에게 주어지는 문화상을 비롯해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긴 82명에 대해 시상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올해는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해로써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의 날을 축하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맞춤도시, 안성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화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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