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더 가깝게 누리는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
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2천38가구 4월 분양예정

양주신도시에 네 번째 e편한세상이 공급된다. 대림산업은 4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1)블록에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7호선 옥정역(예정)과 구리~포천간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경기북부 2차테크노밸리 조성이 확정돼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천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6㎡ 202가구, 전용 67㎡ 114가구, 74㎡A 424가구, 74㎡B 120가구, 84㎡ 1천178가구 등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5㎡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와 회천지구를 포함해 총 1천117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경기 동북부지역 2기신도시이다. 정부는 이 곳을 6만3천여 가구, 인구 16만3천여명이 거주하는 경기 동북권의 개발거점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양주신도시에는 이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차(761가구)가 입주를 마쳤으며,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1천160가구)와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3차(1천566가구)가 올해 5월, 내년 3월에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가 공급되면, 앞서 공급된 1~3차(3천487가구)와 함께 총 5천525가구의 대규모 e편한세상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양주신도시의 서울 접근성은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은 지하철 7호선 도봉산~양주 옥정 연장사업이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됐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각종 교육,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 예정부지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내 보육시설, 유치원 등이 조성되는 것을 비롯해 인근에 경기북부 최대 규모인 양주공립유치원도 위치하고 있다.

양주신도시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8.2부동산 대책을 빗겨간 수혜지역이기도 하다. 양주신도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분류되어 계약체결 가능일로부터 1년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또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서, 만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양주시 옥정로 152(가하프라자 4층)에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 주택전시관은 양주시 옥정동 106-11번지에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서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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