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맞춤형복지 방문상담 전용차량 5대를 보급했다고 8일 밝혔다.
여주시는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 연계로 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지난해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전용 차량을 7대를 보급했으며, 이번에 보급된 5대를 합해 총 12대 배치됐다.
이로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까지 가남읍·능서면·흥천면·대신면·여흥동·중앙동·오학동 등 7개 지역의 복지차량 지원에 이어 이번에 점동면·금사면·산북면·북내면·강천면 등 나마지 5개 지역에 차량이 지원되면서 여주관내 12개 읍·면·동 전체지역에 차량배치가 완료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차량 배치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신속하게 찾아가 상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해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밝혔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