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8동 주민센터는 2019년 7월 완공을 목표로 103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사업부지 2천74㎡에 건축 연면적 2천93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현대식 건물에 전통한옥을 접목한 방식으로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공간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 주차장, 민원실, 상담실, 노노카페, 야외 전통정원마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 다목적강당 등이 조성되고 시는 남녀노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 인증을 획득했으며 에너지 절감을 위해 지열과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도 적용할 계획이다.
채인석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청사가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 문화, 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