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양평군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유능한 인재들을 매칭해 기업에게 우수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하는 소규모 채용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마트, 헤리베르 등 5개 구인기업이 참여해 관리직, 생산직, 판매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총 12명의 직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해당기업에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일자리센터 및 각 읍·면사무소에 구직등록 후 접수하면 되며,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라도 행사 당일 군청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과 일자리관련 정보를 얻고 직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되고 관내 기업체 구인난 및 구직자의 취업난 극복으로 고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및 채용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안정적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