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생명을 살리는 사랑의 동전모으기
산본감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히자”는 취지로 ‘등불사역’이라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산본감리교회는 최근 3년간 2천200여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을 군포시에 기탁하기도 했다.
천영태 담임목사는 “이번 나눔으로 수술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 아동 및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