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제공
‘1%의 우정’ 최자, 연애관 공개 “헤어지고 다시 사귀는 것 힘들 것 같다”

‘1%의 우정’ 최자, 성혁, 곽정은, 김지민이 지금껏 공개한 적 없는 자신의 연애관을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1%의 우정’은 99%의 서로 다른 두 사람이 1%의 우정을 만드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오는 14일 방송되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극과 극 매력을 가진 최자·성혁 커플과 함께 첫 여성 우정 멤버로 ‘연애박사’ 곽정은과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줄임말) 김지민이 첫 등장한다.

이날 곽정은·김지민을 비롯한 MC들과 최자·성혁은 연애에 대해 화끈하고 대담한 속내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헤어지고 다시 사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곽정은과 김지민은 물론 모두가 자신의 생각을 펼치며 솔직한 연애 설전이 시작됐다.

특히 배철수는 최자에게 “떠들썩한 연애를 해보지 않았냐?”는 송곳 같은 질문을 던졌다. 이에 최자는 당황한 것도 잠시 “헤어지고 다시 사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게 되면 힘들 것 같다”는 말로 쿨하게 자신의 연애관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곽정은은 “헤어지고 다시 만나면 감정이 예전 같지 않지 않냐”며 촌철살인 같은 한 마디를 던져 토크에 더욱 불을 지폈다. 여기에 김지민은 “연애를 해도 이제는 말 안 할 것이다. 공개 연애는 힘들더라”라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무엇보다 성혁은 “헤어진 연인에게 딱 한번 더 기회를 주겠다”라고 말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자신도 모르게 지난 날 연애 경험이 가미된 말을 하게 된 것. 김희철은 “예전 여자 친구가 바람 펴서 헤어졌구나”라며 예리하게 파헤쳐 성혁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아니라 MC들과 우정 멤버들은 ‘조건과 사랑’ 중 어떤 것을 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 등 연애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필터링 없는 설전을 벌었다고 해 그들의 화끈하고 대담한 토크에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14일 오후 10시 45분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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