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찬우. 연합

컬투 정찬우가 공황장애로 방송을 중단했다.

지난 15일 정찬우는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 “건강이 좋지 않다.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릴 수 없어서 일단 쉬어야 할 것 같다. 방송을 쉬려고 한다. 죄송하다”며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정찬우는 당뇨와 이명증상에 최근 조울증이 심해져 더 이상 연예활동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에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 “이 직업이 힘들다. 남들이 쳐다보는게 힘들다”며 공황장애 증상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컬투쇼’와 ‘안녕하세요’, ‘영재발굴단’ 측은 후임을 새로 뽑지 않고 정찬우의 복귀를 기다리는 것으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홍지예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