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에게 위촉장 수여, 양성평등 및 지역사회 안전 분야 등 활동

▲ 의왕시는 여성과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시민참여단의 역량과 전문성 함양을 위해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김선희 박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33명이 선발됐으며, 여성정책에 대한 양성평등,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일가정 양립과 돌봄,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 4개 분과로구성돼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민참여단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참여를 통해 성인지 정책과 지역현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해 지역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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