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게이트키퍼 봉사단 ‘비상’의 회원들이 김치를 나누며 온정을 전달했다.사진=안양시청
자살예방을 위한 안양시의 게이트키퍼 봉사단(생명사랑지킴이) ‘비상’은 18일 제2회 ‘마음 담긴 김치 담금 Day’를 운영, 소외된 이웃돕기에 나섰다.

이날 비상 단원들은 만안구청 직원식당에서 담근 김치 100박스를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 가정에 전달했다.

게이트키퍼 봉사단 비상은 2014년부터 양성교육을 거쳐 2015년 발대식을 한 후, 현재 40여 명이 지속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단원들은 최근 번개탄 판매 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살예방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