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들의 건강한 사회 진출을 돕고자 ‘사회복무요원 취업특강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취업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맞춤형 진로탐색을 통한 사회진출을 돕고, 공무수행자로서 갖추어야 할 책임의식 및 기본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진영 한국산업인력공단 선임연구원을 강사로 초빙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자격설명회’를 주제로 강연을 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가 새롭게 추진하는 ‘승승장구 청년인턴사업’, ‘청년날개사업’을 비롯해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등도 소개했다.

안선수 안전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들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또한 병역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철기자/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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