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제공
새 비행소녀 박기량이 '12년차 대한민국 톱 치어리더'가 아닌 쇼핑몰 CEO 일상을 공개했다.

박기량은 23일 방송되는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 스페셜 비행소녀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근 녹화에 모습을 드러낸 박기량은 "저는 현재 비혼이고, 제 삶에 만족하면서 열심히 혼자를 즐기면서 살고 있다. 현재 위치에서 조금 더 해나가야 할 부분이 많지만 제 나름대로 일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쉬는 날이 1년에 1~2일 정도 밖에 없다"고 털어놔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기량은 야구, 배구, 농구, 축구 등 여러 종목의 스포츠 치어리딩부터 쇼핑몰 운영까지 다방면에서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박기량은 "쇼핑몰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면서 "5개월 정도 됐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너무 서툴고 이제서야 조금씩 자리가 잡혀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기량은 "일주일 중 남는 시간을 활용해서 피팅촬영을 진행하고 치어리딩 연습에 간다"면서 "바쁜 일정 탓에 매장에는 한달에 한번쯤 출근 전에 들를 수 있다"고 바쁜 CEO의 일상을 전했다. 특히 살인적인 스케줄은 출연진들을 기함케 했다는 후문이다. 오늘(23일) 밤 11시 방송.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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